KCC글라스, 버스용 바닥재 ‘센스톤’ 장영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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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버스용 바닥재 ‘센스톤’ 장영실상 수상
  • 월간 WINDOOR
  • 승인 2020.08.1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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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쟁사 제품 대비 모든 안전성 항목 우수
사진제공: KCC글라스
사진제공: KCC글라스

 

KCC글라스가 지난달 10일 서울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열린 IR52장영실상 시상식에서 안전성이 우수한 버스 바닥재 ‘센스톤’으로 IR52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수상 제품인 KCC글라스의 센스톤은 버스 승객이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성 버스 바닥 마감재다. 최근 자동차용 바닥재 시장의 가장 큰 화두 중 하나가 바로 ‘안전’인 만큼 이와 관련한 제품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센스톤은 바로 이런 문제들에 대응할 ‘안전성이 우수한 버스 바닥재’로 인정받으며 IR52 장영실상에 선정되었다.
제품 성능평가 결과 센스톤은 글로벌 경쟁사 제품보다도 논슬립성, 난연성,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방출량, 배기가스 방출량(경량화) 등 안전과 관련한 모든 항목에서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바닥재 표면에 특수 자외선(UV) 코팅 공정 기술을 적용해 높은 표면 마찰력(논슬립성)을 구현, 승객의 보행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화염전파 억제 배합기술을 적용해 유럽의 엄격한 화재안전 인증(ECE)을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VOCs 방출이 적은 친환경 원료 배합 기술을 통해 버스 실내 공기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 무게도 가벼워 차체 중량을 줄임으로써 연비개선과 그에 따른 배기가스 배출량 감소효과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그동안 외국 수입품의 독과점 형태였던 국내 버스용 바닥재 시장에서 기술 국산화를 통해 국민 안전성 증대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이번 장영실상 수상의 의미가 크다”며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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