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피 50주년, 우리 일상을 변화시킨 글로벌 전동차양 기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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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피 50주년, 우리 일상을 변화시킨 글로벌 전동차양 기술력
  • 차차웅
  • 승인 2020.08.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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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솜피코리아
사진제공: 솜피코리아

 

전동차양 솔루션 분야 글로벌 시장을 이끌고 있는 솜피가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혁신의 역사를 걷고 있는 솜피는 오랜 기간 전 세계 수많은 사용자들의 생활에 편리함을 더해왔다. 매뉴얼 크랭크로 개폐하는 롤러셔터를 세계 최초로 전동화한 이후 스마트홈의 리더가 되기까지 지난 50년 간 수억 명의 소비자들이 솜피와 함께 했으며, 그 혁신의 역사는 지금도 지속되고 있다.
솜피는 지난 1969년 프랑스의 Haute-Savoie 지역에서 창립되었다. 지난 2018년 기준 12억 유로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매년 2000만개의 모터를 생산함은 물론, 2066개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 현재 6120개의 협력업체와 119개의 전 세계 지사를 통해 폭넓은 글로벌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969년 최초의 튜브형 모터를 개발해 수동 핸들 시대가 끝났음을 알린 솜피는 전동 창호 셔터, 스크린, 어닝과 블라인드의 시대를 열었다. 이후 1997년에는 솜피 특유의 라디오 리모컨을 출시, 블라인드 조작성을 강화했으며, 2010년에는 타호마라는 제품으로 스마트홈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또한, ‘Act for green’이라는 캠페인을 통해 솜피의 제품은 생산에서 시공까지 친환경부품과 자재가 적용되고 있다.
솜피 제품을 적용한 주거·사무공간은 자동으로 최적의 자연채광유입이 조절되며, 재실자의 이동에 따라 반응형으로 차양이 작동된다. 이러한 앞서가는 기능을 바탕으로 솜피는 건물의 스마트화를 리딩하고 있다.
아울러 솜피는 슈나이더, 하니웰, 르그랑, 필립스와 같은 유수의 기업과 ‘So Open 프로젝트’를 통해 스마트빌딩 구축을 위한 공동작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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