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차양산업협회, ‘제 11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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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차양산업협회, ‘제 11회 정기총회’ 개최
  • 차차웅
  • 승인 2020.07.2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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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업보고 및 올해 계획 공유
타지키스탄 대사관 방문 ‘시장 진출 논의’
사진제공: (사)한국차양산업협회
사진제공: (사)한국차양산업협회

 

(사)한국차양산업협회(회장 권오금, 이하 협회)가 지난 6월 29일 서울 삼각지역에 위치한 협회 회의실(프라이블 차양전시장)에서 ‘제 1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방식을 혼용해 전개되었다, 일부 회원사는 오프라인 참석을, 참석하지 않은 회원사들은 온라인으로 의사를 표시했다.
본격적인 행사는 권오금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권 회장은 몽골 프라이블 전시장 오픈, 차양 기술 교육 개최, 각종 세미나 및 회의 참석 등 지난해 협회 활동 내역을 소개하는 한편, 타지키스탄 가유르 그룹과의 MOU 체결, 타지키스탄 대사관 방문 등 올해 초 주요 활동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감사보고에서는 2019년도 사업 보고 및 결산(안), 서울반포섬유(커튼·블라인드)소공인 특화지원센터 결산(안) 등을 회원사들에게 전달했고, 의안심의 순서에서는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안 승인의 건이 심의 의결되었다. 특히, 제3대 협회장 및 임원진 구성 진행 사항에 대한 논의도 전개되었다. 권오금 회장(아인스트윈포럼)과 여인서 감사(승리테크)는 연임되었고, 신규 임원으로 루버텍코리아 허승준 대표, 빛과창 박재우 대표, 자연데코 권영택 대표, 블라인드룩스 최영환 대표 등이 등기이사 취임했다.
협회 관계자는 “각 지역담당이사, 글로벌 해외지사이사, 규제개혁위원이사, 신재생법안추진위원이사 등에 대한 추가 영입이 진행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대구, 부산, 대전 순으로 지역회원 간담회를 진행해 함께 봉사할 이사님들을 영입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산업부 요청인 외연확대에도 신경 쓰기 위해 차양 인테리어 건축, 설계 및 디자인 전문가 그리고 스마트빌딩과 ICT 관련 전문가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으로는 타지키스탄 진출 및 중국 연길시 면세점 입점 사항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이와 관련 정기총회 이후 협회 권오금 회장과 참석한 회원사 관계자들은 직접 타지키스탄 대사관을 방문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아울러 협회는 2021 독일 R+T 한국관 정부 보조 사항에 대한 내용도 회원사들과 공유해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차양기술전문가 자격 운영기관으로 협회가 선정되어 향후 전문적인 차양기술 인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협회 권오금 회장은 “오프라인으로 회의에 참석하신 회원사와, 참석은 어렵지만 온라인 참석으로 의사를 표현한 회원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회장에 연임된 만큼 향후 3년간 차양산업과 회원사 권익을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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