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 취약계층 환경 개선에 2억원 상당 제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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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취약계층 환경 개선에 2억원 상당 제품 기부
  • 월간 WINDOOR
  • 승인 2020.07.0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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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 협약
사진제공: 현대L&C
사진제공: 현대L&C

 

현대L&C가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이와 관련 현대L&C는 지난달 24일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환경부 홍정기 차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유제철 원장, 현대L&C 류기현 토탈인테리어사업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기술의 개발 및 지원, 환경산업 육성과 친환경생활 확산을 통한 국민의 환경복지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는 환경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지난 2009년부터 ‘실내환경 유해인자 진단·컨설팅’, ‘실내환경 개선 지원’, ‘환경성 질환자 진료지원’ 등이 포함된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을 매년 시행해왔다.
지난 2013년부터 해당 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취약계층의 실내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온 현대L&C는 올해, 친환경 바닥재 ‘명가’, 합지벽지 ‘큐티에’ 등 약 2억원 상당의 바닥재 및 벽지 제품을 기부한다는 방침이다.
그중 ‘명가’는 국내 최초로 순수 원료를 사용해 유해물질의 위험이 없는 제품으로, 항균 및 항곰팡이 기능이 우수해 알러지 걱정 없는 안전한 제품으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큐티에’는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합지벽지로, 종이를 겹쳐 만들어 유해성이 없으며 통기성이 좋아 습기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대L&C 관계자는 이처럼 우수한 친환경성이 입증된 제품을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의 거주 환경을 개선하고 환경성 질환 예방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현대L&C 류기현 토탈인테리어사업부장(상무)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추진하는 뜻 깊은 사업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우리들의 작은 도움이 취약계층의 환경 개선과 건강 보호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하며,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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