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유튜브 콘텐츠 ‘갑자기 KCC 실험실’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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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유튜브 콘텐츠 ‘갑자기 KCC 실험실’ 인기몰이
  • 월간 WINDOOR
  • 승인 2020.07.0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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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제품으로 기상천외한 실험 ‘시청자 호기심 자극’
사진제공: KCC
사진제공: KCC

 

KCC가 최근 자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 콘텐츠를 잇따라 공개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중 최근 업로드된 콘텐츠 ‘갑자기 KCC 실험실’은 공개된 지 3주 만에 조회수 3만6000회를 기록했다. 회사 직원들이 직접 등장, 제품과 관련해 평소 궁금했던 것들이나 기존에 상상하지 못했던 기상천외한 실험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제품이 가진 다양한 장점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흥미로운 실험내용은 물론, 내부 직원들이 영상을 직접 기획하고 출연해 기업의 속살을 솔직하게 보여준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갑자기 KCC’는 지난해 KCC가 선보인 유튜브 광고 중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모델로 등장해 화제가 되었던 ‘형이 왜 거기서 나와?’ 편에서 나온 대사로, KCC를 알리는 유행어가 되고 있다.
저마다 톡톡 튀는 개성을 뽐내는 직원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쿠(KOO) 팀장’으로 분한 홍보광고팀장이 일반인 입장에서 갖고 있던 궁금증과 생각하지 못했던 실험을 제안하면 해당 분야의 전문가인 실제 KCC 연구원이 이론과 실험 결과를 기반으로 신뢰도 높은 지식을 전달하기도 한다.
이번 ‘갑자기 KCC 실험실’의 첫 회 주제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KCC가 유기 실리콘 원료부터 제품까지 일괄 생산하고 있는 실리콘이다. 해당 영상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헤어 샴푸에 컨디셔닝을 부여해주는 실리콘 에멀젼이 들어간다고 설명하며 직접 머리에 발라보고, 인형이나 페인트 붓에도 발라 실제로 부드러워지는지 실험한다. 그리고 KCC 중앙연구소를 찾아 첨단 장비를 통해 실험 결과를 확인해 보기까지 한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평소 궁금했던 것을 실험해 보고 연구원이 직접 친절하게 설명해 주니 이해하기 쉬워 좋다는 반응이다.
KCC 관계자는 “단순히 기업과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닌 소비자 관점에서 찾아볼 수 있도록 흥미가 있으면서도 수준 높은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했다”면서 “앞으로 시청자들이 요청하는 실험에 도전하는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볼거리를 속속 선보일 예정이니 KCC 유튜브 채널 구독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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