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 단열·결로 시험장비 추가 도입
상태바
(주)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 단열·결로 시험장비 추가 도입
  • 월간 WINDOOR
  • 승인 2020.06.08 16: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대 현관문(출입문) 주요 성능에 침입방어 성능까지
신속한 원스톱 시험서비스 전개 ‘고객 만족 UP’

 

지난 2월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한국인정기구)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본격 출범한 전북 익산의 (주)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약칭 KBETC, 대표 김영동)이 최근
단열·결로 시험장비 3호기를 추가했다. 이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시험 서비스를 제공,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주)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은 국토교통부 범죄예방 건축기준 고시에 준하는 침입방어성능 시험을 진행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기관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기밀, 수밀, 단열, 결로 방지 등 창호의 주요 성능 시험과 함께 세대 현관문(출입문, 방화문) 침입방어성능까지 원스톱(ONE-STOP) 시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 업계의 시험부담을 상당부분 경감시키고 있다는 평이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KOLAS 인정 이후 약 100여건의 세대현관문(출입문, 방화문) 시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창세트 효율관리기자재 및 고효율에너지기자재 고기밀성 단열문 성적서 발급도 본격화하고 있다.
(주)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 관계자는 “본 시험원은 단열, 결로 및 창호성능 시험(기밀, 수밀, 내풍압) 장비와 함께 침입방어 시험장비까지 구축했으며, 이로써 시료 1개로 KS규격 기준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고시까지 원스톱 시험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단열·결로 시험장비 추가에 따라 더욱 빠른 시험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시험 신뢰성과 서비스 품질 부분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은 건설 및 건자재 분야 10개, 온도 및 습도 분야 10개 등 총 20개의 KOLAS 시험인정범위를 갖고 있다. 특히, 세대 현관문(출입문, 방화문)을 대상으로 하는 침입저항 시험방법 KS F 2637 및 KS F 2638 외에도 국토교통부 범죄예방 건축기준 고시 시험기준까지 시험인정범위로 포함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