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판유리창호협회, 지난달 ‘제13기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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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판유리창호협회, 지난달 ‘제13기 정기총회’ 개최
  • 월간 WINDOOR
  • 승인 2020.06.0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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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유공자·품질대상 포상, 단체표준 인증 수여식 전개

 

(사)한국판유리창호협회(회장 손치호, 이하 협회)가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 호텔삼정에서 제13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손치호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회원사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한국판유리창호협회장상(기술 유공자상-개인), 품질대상(단체) 시상과 단체표준 신규 인증 수여식이 병행 전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협회 관계자는 “국내 유리 및 창호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 그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기술 유공자 포상’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며 “국내 가공유리 기술발전에 기여하고 품질향상에 앞장선 회원사를 선정해 ‘품질대상 포상’도 함께 진행했다”고 전했다.
2020년 기술 유공자상에는 (합)한남유리 강병현 부장, 호산지엔디(주) 손민정 부장, (주)국영지앤엠 이흥재 상무, 종우유리산업(주) 하현재 부장 등 4명이 선정되었으며, 상패와 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되었다. 또한, 품질대상을 수상한 대청유리공업(주)(대표 조용주)에는 상패와 KS법정교육비용이 주어졌고, 품질우수상의 (주)경남유리(대표 김남희), 한빛복층유리(주)(대표 김정기)는 상장과 KS법정교육비용이 수여되었다.
이와 함께 협회는 강화유리의 힛속테스트 방법 단체표준 신규 인증 1개 업체, 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 신규 인증 5개 업체에대한 인증 수여식도 전개했다. 강화유리의 힛속테스트 방법 인증업체에는 (주)대동글라스텍(대표 박명선), 그리고 진산복층유리(대표 이규화), (주)상우지테크(대표 이인갑), (주)다윈지엠(대표 신현식), (주)토정유리공업(대표 곽상금), 한성판유리상사(대표 김광복) 등은 가스주입 단열유리 인증업체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가스주입 단열유리 인증업체 수는 총 127개(2020년 5월 26일 현재)로 증가했으며 KS L 2003(복층유리) 인증업체 수 401개 대비 31.6%의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 설계기준의 의무사항으로 열관류율 기준이 강화되고 소비자의 단열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면서 기본 복층유리에서 가스주입 단열유리로 시장이 변화하고 있다”며 “최근에도 가스주입 단열유리 인증 획득에 관한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으며 향후에는 특정 지역 및 건물에만 국한되지 않고 가스주입 단열유리가 보편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강화유리의 자파(Spontaneous Breakage) 대책으로 힛속 테스트가 각광받고 있는데 이는 NiS(Nickel Sulfide)가 포함되어 있는 원판을 골라낼 수 있다는 면에서 소비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향후 협회는 현 인증제도를 보다 발전시켜 인증업체에 대한 생산 기술 지원, 시장 정보 제공, 정기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신기술 개발을 통해 인증제품이 보다 더 안정적이고 우수한 제품으로 인정받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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