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씨앤월, 전동방충망 ‘이지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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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씨앤월, 전동방충망 ‘이지스크린’
  • 차차웅
  • 승인 2020.05.2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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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걸러시스템어닝과 콜라보 ‘공간 품격 높인다’
사진제공: 씨앤월
사진제공: 씨앤월

 

(주)씨앤월(대표 정창보, 이하 씨앤월)이 품격이 다른 전동방충망 ‘이지스크린’으로 차양업계, 그중에서도 퍼걸러시스템어닝 업계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 제품은 지퍼시스템을 적용, 측면기둥의 가이드레일이 원단을 지퍼방식으로 잡아주기 때문에 바람이 불거나 손으로 밀어도 망이 이탈되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지퍼방식으로 결착된 좌우 밀착구조와 하부 무턱구조로 실용성과 안전성이 극대화되었다는 평. 이와 관련 이지스크린은 국제인증인 ASTM(G21, E2180), NFPA701, Bronze, GREEN GUARD, RoHS의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또한, 이 제품은 리모트 컨트롤을 통해 대형 사이즈도 손쉬운 개폐가 가능하고, 햇빛차단, 벌레차단 기능을 갖고 있으면서도 뛰어난 통풍효과와 개방감도 갖췄다. 아울러 일반 화이버그라스 소재와 다르게 내구성이 강하면서도 촘촘한 원단을 통해 벌레 등 해충의 실내유입을 차단한다.
뿐만 아니라 최대 5000mm×3000mm까지 제작가능하다는 점도 적용범위를 넓히는 요소로 부각된다.
다양한 방충망 원단을 선택할 수 있어 차양제품과 광범위한 접목도 가능하다. 특히, 퍼걸러시스템어닝에 적용하면 취약한 전면부 차양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독립적이면서도 개방된 공간을 구현할 수 있다는 평이다. 씨앤월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전동스크린을 적용하고 싶어도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거나, 망이 밀리는 등 내구성이 떨어지는 제품이 많아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아왔다”며 “하지만 유럽의 기술력으로 탄생된 이지스크린은 국내생산,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국내 썬룸, 퍼걸러시스템어닝, 테라스 등 다양한 공간에 적용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천장이 개폐되는 퍼걸러시스템어닝에 이지스크린을 함께 시공하면 그동안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프리미엄 야외공간을 창출할 수 있다”며 “벌레걱정, 날씨 걱정없이 퍼걸러시스템어닝을 200%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바로 이지스크린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3년 설립된 씨앤월은 전동방충망 이지스크린과 함께 주름방충망, 슬라이딩도어, 무빙도어, 썬룸 등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국내지사 6곳, 호주와 뉴질랜드에도 지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름방충망 특허, 무빙도어 특허, ISO 9001인증, 벤처인증 등을 획득한 바 있다.
최근에는 품격이 다른 프레임리스 ‘글라스 폴딩도어’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으며, 뛰어난 개방감, 에너지효율성과 기밀성 등 다양한 장점이 부각되며 시장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씨앤월 관계자는 “신뢰와 장인정신이 기업의 핵심가치이며, 제작과 시공, 그리고 사후관리까지 철저한 사명감으로 임하고 있다”며 “씨앤월은 창호를 넘어 건물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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