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or In]KSF-3109 획득업체 총 90곳
상태바
[Windoor In]KSF-3109 획득업체 총 90곳
  • 월간 WINDOOR
  • 승인 2009.09.17 1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SF-3109 획득업체 총 90곳
합성수지 39곳, 철재·방화문 31곳, 목재 20곳

 

한국표준협회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문 세트에 관한 KS규격을 획득한 곳은 총 90곳으로 조사됐다. 이 중 가장 많은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합성수지도어라고 불리우는 ABS도어가 총 39개 업체가 있었다. 지난 해 까지만 해도 33개였으나 올 해 나호테크, 태웅, 동서창호, 베스트도어 등의 업체가 신규로 합성수지 도어 KS를 획득해 인증업체가 늘어났다.
다음으로 많은 것이 강철제문, 방화문이다. 총 31개의 업체가 KS를 획득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4군데가 줄어든 케이스다. 가장 적은 곳은 목재도어로 20개 업체가 KS를 획득했다. 지난해보다 1개 업체가 줄어 든 것을 알 수 있다.

 

목재도어 20개
일반적으로 실내도어하면 떠오르는 소재가 바로 목재도어다 그만큼 실내도어의 대표적인 소재인 목재도어로 KS를 획득한 업체는 총 20군데로 조사됐다.
이들 업체는 경기도에 리바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건제사업단, 희훈D&G, 아이디스아이앤에프, 재현에스아이, 서원상협, 등 6개 업체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다음이 인천에 성림이루넬, 성남기업, 중앙창호, 대경인덕스, 엘리트도아 등 5개 업체, 영남지역에 세일건구 리베스, 태광, 동광산업개발, 신일건구, 제일목재, 세일건구 등 7개 업체, 충청지역에 명성산업, 현대건영 등 2개 업체가 분포되어 있다.
우선 경기지역은 물류상의 이점 때문에 가장 많은 업체들이 포진해있으며, 인천지역에는 목재단지에 많은 업체들이 분포 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목재도어 KSF-3109 획득한 업체 중 제주지역이나 호남지역, 강원도 지역에 분포된 업체는 보이지 않았다.
목재도어업계는 최근 몇 년간 지속된 경기 침체와 합성수지 도어의 시장 입성으로 어려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목재 방화문이라는 특화된 시장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이 역시 많은 업체들이 시장에 진입해있는 상태다.

 

 
합성수지도어 39개
ABS도어로 많이 알려진 합성수지 도어로 KSF-3109를 획득한 업체는 총 33개 업체로 나타났다. ABS도어 역시 경기지역에 총 12개 업체로 삼현케미칼, 화인시스템, 건일산업, 동양, 효건도어, 영화산업, 도어나라, 금오하이텍, 금강하이테크 화성지점, 베스트도어, (주)동서창호, 청대가 있으며 다음으로는 영남지역에 총 10개 업체로 나호테크, 조일산업, 건보산업 김해공장, PNS더존샤시, 대림ESD, 장진플라테크, 성일, 조은창호, 태웅이 있다. 충청지역에는 7개 업체로 샤인시스템, 한화L&C부강공장, LG하우시스 청주공장, 협진, 우림도어, 미건산업, 청암이 있고, 인천에 천경그린, 대현산업, 영림임업 제 2공장 등 3개가 분포돼 있었다. 호남지역에는 대신제철화학 전주공장과 KCC 전주 제1공장, 현우, 럭키산업이 있고 마지막으로 강원지역에는 한화골든샤시, 이안산업이 있다.
ABS도어 역시 경기지역에 가장 많은 분포를 나타냈으며 목재도어와는 달리 영남지역이 9개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ABS도어의 등장시기에는 시판시장이 활성화 돼 있어 급속도로 시장이 성장해갔었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죽어가는 시판시장에 길 잃은 어선처럼 방황하다 결국은 가격경쟁으로 휘말려 원가에도 못 미치는 마진율에 허덕이며 ABS도어 업계는 한숨만을 자아냈다. 최근 ABS도어는 기존에 내지 못하는 화려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다시 한 번 발돋움 하고 있는 시기다.
  
강철제, 방화문 31개
마지막으로 강철제문, 방화문은 총 35개로 3109에 대한 KS획득 업체 중 가장 많은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다. 각 지역별 분포도를 보면 경기지역에 15개로 대진산업테크, 도일건업, 삼선CSA양촌공장, 세종, 금강방화문, 대동철강공업, 대성강업, 동방노보펌, 바른창호, 벽두방화문, 신대동공사, 중용강건, 한국도어가 분포돼 있으며 영남지역에 대광도어, 갑성산업, 대동에이스방화문, 일신방화문, 에스와이스틸, 고강알루미늄, 창진금속, 한국호진공업 8개 업체, 충청지역에 국제산업, 신흥강판, 화랑기계, 에스알퍼니쳐, 대동에이스방화문이 있다. 인천지역에는 경인에스디, 국일도어테크, 금진건철로 3개. 마지막으로 호남지역에는 동영산업과 정우산업이 위치해있다. 방화문은 최근 협회설립으로 인해 많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가격경쟁 및 품질인증 등의 문제로 인해 고난을 겪고 있던 방화문 업계에 반가운 소식인 것이다. 김춘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