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화재확산 줄여주는 벽장재 ‘준불연 시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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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화재확산 줄여주는 벽장재 ‘준불연 시트’ 출시
  • 월간 WINDOOR
  • 승인 2020.03.0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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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안전성에 우수한 내구성과 디자인까지
사진제공: LG하우시스
사진제공: LG하우시스

 

LG하우시스가 건축재료나 구조물의 화재확산 방지 성능을 갖춘 벽장재 ‘준불연 시트’를 출시해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LG Z:IN 준불연 시트’는 준불연 성능으로 화재확산 방지 능력을 갖춰 안전할 뿐만 아니라 우수한 내스크래치성과 세련된 디자인까지 세 박자를 고루 갖춘 인테리어 실내 장식물이다. 음식점, 노래연습장, 산후조리원 등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준불연 자재 이상을 필수로 사용해야 하는 시설에 적용 가능하다.
특히, 이 제품은 일반 벽지와 달리 준불연 소재의 베이스 층을 사용해 화재 시 확산 가능성과 가스유해성 등 유해물질 배출이 적은 것이 특징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으로부터 준불연 성능 인정서를 획득하기도 했다.
또한, 고강도 코팅층을 적용해 내스크래치성도 뛰어나다. 표면이 쉽게 긁히거나 찢어지지 않아 다중이용업소와 같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에서도 유지관리가 용이하다는 평이다.
아울러 페인트나 석재 등 기존 준불연 자재에서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디자인을 제공해 벽지만의 따뜻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도 부각된다. 천연석의 고급스러운 마블 패턴을 잘 살린 ‘비앙코(Bianco)’, 섬세한 마블 패턴에 은은한 광택을 더한 ‘오닉스(Onyx)’, 패브릭만의 따뜻한 촉감과 소재감을 구현한 ‘패브릭(Fabric)’ 등 총 16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준불연 시트는 공간에 안전성을 더하면서도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멋스러운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실내 공간을 더욱 안전하고 세련되게 꾸미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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