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새로움과 복고의 합성어인 ‘뉴트로(Newtro)’가 사회적으로 열풍인 가운데 인테리어 시장에서도 ‘뉴트로’ 디자인을 가미한 제품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주)에이스홈데코가 선보이고 있는 신제품 ABS도어는 ‘뉴트로’ 감성의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로 업계와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종합 인테리어 내장재 전문 생산기업 (주)에이스홈데코(대표 최순진, 이하 에이스홈데코)가 봄 시즌을 겨냥해 ‘뉴트로’ 감성을 접목시킨 ABS도어를 새롭게 출시했다.
에이스홈데코의 신제품 ABS도어는 클래식, 모던 등 총 7가지 패턴 디자인으로 구성되었으며, 뉴트로풍의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감이 더해져 러프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평이다.
특히, ABS도어에서 널리 쓰이는 플렛 디자인에서 한 단계 나아가 양음각의 질감과 독특한 포인트 등 표면 마감에 변화를 두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를 통해 표면 소재의 질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간결한 라인의 모던과 고급스러운 클래식 패턴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한, 락메이플, 핑크, 어반블루, 어반카키, 로열블루, 그레이브러쉬 등 100여 가지 컬러와 접목할 수 있어서 고객의 취향에 따라 인테리어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제품 사이즈는 최대 가로 960mm, 세로 2265mm다.
ABS도어는 플라스틱의 일종인 ABS 소재를 사용해 습기나 수분에 약한 목재 도어의 단점을 보완한 기능성 제품이다. 데코 시트와 판넬 사이를 접착제가 아닌 열전도방식으로 제작해 물에 닿아도 쉽게 썩지 않으며 부풀림이나 곰팡이 등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에이스홈데코 최순진 대표는 “이번 ABS도어 신제품 출시를 통해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다양한 패턴 운영으로 종합 인테리어 내장재 전문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스홈데코는 지난 2009년 ‘에이스도어’로 인천 남동공단에서 최초 설립된 이후 종합 인테리어 내장재 전문기업을 표방하며 2012년 에이스홈데코로 상호 변경했다. 특히, ABS도어, 발포문틀, 알루미늄 중문, 목재도어, 아트월, 등박스, 패널, 몰딩 등 품목 다변화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나가고 있어 주목받는다. 지난 2017년에는 현재 위치한 인천 청라지구에 약 7000㎡(2000여평) 규모의 신공장을 준공해 사세확장을 진행했으며, 경쟁업체에 비해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울러 지난 2018년 말 프리미엄 중문 브랜드 ‘마노아’를 론칭했으며, 직영 전시장을 구축해 일반 소비자, 인테리어회사 등 다양한 방문객들에게 맞춤형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마노아는 친환경 도료를 이용한 분체방식과 아노다이징을 통한 고급스러운 표면 처리가 특징이며, 다양한 구동방식과 100여 가지 이상의 래핑 컬러를 보유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뿐만 아니라 수출확대를 위한 다양한 루트를 구상하고 있으며, 올해 해외시장 수출이 더욱 본격화·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