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신SSD, 손 끼임 방지 실내도어용 스토퍼 ‘이목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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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신SSD, 손 끼임 방지 실내도어용 스토퍼 ‘이목집중’
  • 차차웅
  • 승인 2020.02.0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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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과 경첩부위 모두 안전사고 원천 차단

 

안전·환경·4차산업을 추구하고 있는 하드웨어 제조업체 (주)우신SSD(대표이사 박민교)가 선보이고 있는 실내도어용 스토퍼가 시장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실내도어 손 끼임 방지를 위해 개발된 우신SSD의 스토퍼는 핸들 부분 또는 경첩 부분이 구분되어 있는 기존 스토퍼와 달리 양쪽 모두 안전성이 확보된다는 점(경첩부위 간극 최소 13mm로 유지)이 가장 큰 특징이다. 때문에 영유아의 안전사고 방지 효과가 뛰어나다는 평이다.
이 제품은 롤러 및 푸셔, 푸셔 스프링(압축스프링)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착 시 방문이 일정한 힘에 의해 닫히거나 바람이 불어 갑자기 닫힐 때 롤러가 푸셔에 부딪혀 문짝이 멈춘다. 순간 충격으로 인해 스프링과 푸셔가 그대로 밀려들어가 면과 면이 서로 만나게 되어 스토퍼가 되는 원리다. 평상시 문을 닫을 때는 힘의 반발력으로 문이 한번 튕겨 나오는데 그때 다시 밀면 닫히게 된다.
내구성과 디자인적 측면도 부각된다. 아연을 소재로 사용해 강도를 보강했고, 제품이 보이지 않게 커버로 마무리했다. 우신SSD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의 10만회 반복 테스트를 거쳐 안전성 관련 성적서를 획득했으며, 현재 특허 출원중이다.
우신SSD 박민교 대표는 “탁월한 기능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내도어의 손 끼임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며 “이외에도 창호용 댐퍼, 평레일 시스템, 미세먼지 방충망 시스템 및 센서 등 첨단 기술력을 가미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2년 창립한 우신SSD는 창호 하드웨어 전문업체로, 시장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제품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설립·운영 중이며, 특허와 실용신안 등 다수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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