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0’ 6년 연속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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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0’ 6년 연속 참가
  • 월간 WINDOOR
  • 승인 2020.02.0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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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스톤 신규 컬렉션으로 북미 소비자 사로잡았다
사진제공: 현대L&C
사진제공: 현대L&C

 

현대L&C가 지난달 22일부터 사흘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KBIS 2020(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에 참가해 칸스톤 신규 컬렉션 ‘EVOKE’ 등 프리미엄 인테리어 스톤 신제품을 선보였다.
KBIS는 매년 600곳 이상의 건축자재 관련 기업이 참여하고 10만여 관객이 참관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전시회로, 현대L&C는 올해로 6년 연속 참가해 북미 시장을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제품 특유의 우아하고 고급스런 디자인에 관람객이 몰입할 수 있도록 부스를 꾸몄다는 점이 눈에 띈다. 부스 내부에는 ‘칸스톤(수출명 Hanstone)’ 신규 컬렉션 ‘이보크(EVOKE)’와 트래버틴(Travertine) 룩, 메타아크릴계(MMA) 인조대리석 ‘하넥스(Hanex)’ 롱 베인 패턴이 주력으로 전시되었다.
그중 이번 전시회에서 새롭게 공개된 현대L&C 칸스톤의 신규 컬렉션 ‘이보크(EVOKE)’는 ‘어웨이큰(AWAKEN)’, ‘리뉴(RENEW)’, ‘엠브레이스(EMBRACE)’ 등 세 종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캐나다 공장 제2 생산라인의 로봇 설비를 활용해 고도의 기술을 적용, 보다 자연에 가까운 고급스런 디자인을 구현했다. 이외에도 국내 세종 공장에서 새롭게 개발한 칸스톤 트래버틴 룩(지층의 아름다움을 형상화한 종류)의 ‘소프트 아이보리(Soft Ivory)’, ‘와일드 브라운(Wild Brown)’ 패턴 역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전시회 참가를 시작으로 현대L&C는 올 한 해 북미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현대L&C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칸스톤과 하넥스 제품은 올해 3000여 현지 업체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발판으로 현지 영업망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유정석 대표이사는 현지로 직접 날아가 전시회 기간 동안 북미 굴지의 표면건자재 업체인 플로폼사 등 북미 시장 주요 고객사 및 신규 고객사와의 미팅을 진두지휘 하는 등 영업 활동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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