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포섬유소공인특화지원센터, 2020년 사업계획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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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포섬유소공인특화지원센터, 2020년 사업계획 간담회 개최
  • 차차웅
  • 승인 2020.01.2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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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서울반포섬유소공인특화지원센터
사진제공: 서울반포섬유소공인특화지원센터

 

(사)한국차양산업협회가 운영하는 서울반포섬유(커튼·블라인드)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1월 6일 18시부터 20시까지 서울 반포 집적지 인근에서 ‘2020년 사업계획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0년 사업 내용을 확정하기 전 소공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1인 자영업자가 대다수인 집적지 소공인 27명이 퇴근 후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반포섬유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올해로 5년차 사업에 접어들었으며, 5년차에 걸맞게 올해는 소공인들의 육성에 이어 소공인들의 독립을 주안점으로 두고 센터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본격적인 간담회에서 서울반포섬유소공인특화지원센터 박천일 센터장은 교육, 전시회, 컨설팅 등 2020년 사업의 틀을 소공인들에게 전반적으로 브리핑했고, 이후 설문지를 배부해 2020 희망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수요조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 결과 지속적인 센터 사업 참가를 통해 전시회 및 박람회에 대한 경험이 축적된 소공인들은 전시회 및 박람회 참가에 대한 의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20년 (사)한국차양산업협회와 서울반포섬유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특히, 해외판로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글로벌 공동브랜드인 프라이블이 몽골 진출에 이어 중앙아시아 진출을 앞두고 있으며, 그 밖에도 협회의 추진과 지원을 통해 베트남, 중국 연길 등으로 판로가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2020년 한몽 우수기업제품 전시회에도 참가해, 세계적인 수준의 대한민국 차양의 우수성을 글로벌 무대에서 널리 알릴 예정이다.


서울반포섬유소공인특화지원센터 관계자는 “2020년 사업의 첫 발을 잘 디딘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공인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모두 합심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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