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EAGON), ‘사랑의 연탄배달’ 10년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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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EAGON), ‘사랑의 연탄배달’ 10년째 펼쳐
  • 월간 WINDOOR
  • 승인 2020.01.0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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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황에도 이웃 사회 나눔은 변함없다
사진제공: 이건창호
사진제공: 이건창호

 

이건홀딩스, 이건산업, 이건창호 등 종합건축자재기업 이건(EAGON) 관계사가 ‘사랑의 연탄배달’, ‘노인복지회관 무료급식’, ‘시각장애 후원 마라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잇달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이건 관계사 임직원은 12월 초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일대를 방문해 에너지 취약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19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009년부터 10년째 매 겨울마다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동구 만석동 등 인천 지역의 소외 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것. 10년 간 기부한 연탄의 누적 장수는 총 6만2000여장에 달한다.
이날 이건 임직원 50여명은 연탄을 구하기 어려운 노약자 가정이나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경사가 심한 언덕지대와 비좁은 골목길에 연탄 7000장을 직접 지고 나르며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겨울철 한 세대에서 사용하는 연탄은 월 평균 200장 정도로, 이건이 전달한 연탄 7000장은 35가구가 겨울 동안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뿐만 아니라 이건 관계사는 노인복지회관 무료급식, 시각장애 마라톤 후원 봉사활동 등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12월 17일에는 인천 미추홀노인복지관에 방문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 역시 지난 2009년부터 매월 셋째 주 화요일마다 10년 간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12번의 무료 급식을 진행했다.
아울러 지난 9월에는 시작장애 마라토너를 후원하는 ‘반짝반짝 마라톤’을 주최, 시각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자립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건홀딩스 관계자는 “이건 관계사는 지역 사회의 소외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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