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친환경차양협회 ‘2019년 제9회 임시총회’ 및 송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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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친환경차양협회 ‘2019년 제9회 임시총회’ 및 송년회 개최
  • 월간 WINDOOR
  • 승인 2020.01.0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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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사업활동 및 2020 사업계획 공유

 

(사)친환경차양협회(이하 협회)가 지난 12월 2일 경기도 판교세븐벨처밸리에서 ‘2019년 제9회 임시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임직원과 회원사, 업계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단국대학교 에너지 빅데이터센터장 문현준 교수, (사)한국판유리창호협회 김영주 본부장의 외부 강연도 준비되어 이목을 끌었다.
본격적인 총회에 앞서 협회 송봉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더 나은 내일을 다짐하는 (사)친환경차양협회 임시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단체표준등록과 단체표준 인증사업의 성과 가시화를 위해서는, 여기 자리해주신 여러분의 역할과 비중이 참으로 막중하기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다음으로 2019년 협회 신입회원사 소개 순서가 이어졌다. 엣지어닝(대표 손연호), 루버텍코리아(대표 허승준), 에이치티 인테크(대표 노인택), 빌더박스(대표 김기령) 등 올해 4개사가 신규 가입함에 따라, 현재 협회는 총 39개 회원사를 보유하게 되었다.
2019년 사업활동 보고에서는 특히, 현재 운영 초읽기에 들어간 EVB, 폴딩암 어닝 분야 단체표준(안) 개발과정이 이목을 끌었고, 지난 11월 5일 중소기업중앙회 단체표준심의회 결과 보완 후 재심의 결정이 내려져 현재 서류보완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도 회원사들과 공유했다.
아울러 에너지기술평가원의 ‘다축구동형 차양장치 개발’ 과제 자문 수행 소식도 전했다. 현재 자문위원회 3차년도를 맞고 있으며, 올해 총 4차례의 자문위원회 회의가 진행되었다는 점도 전파했다. 이외에도 ‘제8회 정기총회 및 오픈세미나’, 차양산업계 주요 3개 협회의 업무협약식,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의 업무협약식 등 올 한 해 다양한 협회 활동이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2020년 주요 사업계획 순서에서 협회는 단체표준 인증사업을 3분기에 실시할 예정이며,이와 함께 단체표준 활용성을 증대할 수 있는 노력을 병행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 협회는 사무국 김정래 과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기도 했다. 지난 11월 김 과장은 한국표준협회의 품질관리담당자 양성과정을 수료했으며, 동일과정의 시험에 합격해 품질관리 자격을 획득했다.
총회에 앞서 진행된 외부강연에서는 우선, 단국대학교 에너지 빅데이터 센터장 문현준 교수가 ‘건축물에서 재실자 환경에 기여하는 차양의 역할’을 주제로 마이크를 잡았다. 문 교수는 Energy Plus, IDA ICE, IES VE 등 차양 성능 분석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여름철 폭염 시 EVB의 효과를 데이터를 활용해 설명했으며, 현재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4축 가변형 차양의 성능 역시 실험결과를 토대로 전달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다음으로 (사)한국판유리창호협회 김영주 본부장은 ‘정책변화에 따른 유리와 차양의 과제’에 대한 강연에 나섰다. 김 본부장은 우선 (사)한국판유리창호협회와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으며, 정부 에너지정책 변화에 따른 유리·창호·차양의 대응방법과 향후 과제에 대한 내용을 전달해 호평 받았다.
협회 관계자는 “2020년 2월 28일에는 일산 킨텍스 코리아빌드 전시장 컨퍼런스룸에서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2020년에도 회원사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바탕으로, 차양산업의 발전을 위한 여건이 한층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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