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자재 생산기업 (주)에이스홈데코(대표이사 최순진, 이하 에이스홈데코)가 중문 브랜드 ‘마노아’를 발판으로 고급 인테리어 시장에 본격 진출해 업계의 이목을 끈다.
에이스홈데코의 고급 알루미늄 중문 브랜드 마노아는 투명, 철망입, 워터 큐브 등 20여 가지 디자인 유리 패턴과 올리브 그린, 미디엄 그레이, 러스틱 브론즈, 샴페인 골드 등 다양한 프레임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차별화된 컬러와 디자인을 통해 모던, 클래식, 내추럴, 빈티지 등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맞춤형 인테리어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마노아는 친환경 도료를 이용한 분체방식과 아노다이징을 통한 고급스러운 표면 처리, 여기에 100여 가지 이상의 래핑 컬러를 보유해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에 적극 대처할 수 있다. 또한, 슈퍼 슬림도어, 슬라이딩 도어, 스윙 여닫이 도어, 파티션 등 총 11개 제품군을 갖췄으며, 한쪽으로만 열리는 1way 타입은 물론, 2way부터 4연동까지 구현해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다.
그중 슈퍼 슬림 도어는 11.5mm의 초슬림 알루미늄 중문으로, 견고함과 디자인을 통해 탁월한 개방감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평수와 특정 공간에 상관없이 어디든 적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슬라이딩 도어와 스윙 여닫이 도어는 대부분 중문이나 공간분리 형태로만 사용했던 원슬라이딩과 투슬라이딩을 시스템 가구업체와 협업해 붙박이장이나 드레스 룸으로도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힌지유압 방식으로 도어 개폐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아이들의 안전사고까지 방지한다.
아울러 E-SF필름을 적용한 파티션은 공간 분리는 물론 스크린과 블라인드 기능까지 갖췄다. 평상시에는 파티션으로 사용하다가 프로젝터를 연결해 영화를 볼 수 있는 스크린으로 사용할 수 있고, 때로는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블라인드 역할도 한다.
에이스홈데코 최순진 대표는 “소비자의 인기가 높아지는 만큼, 중문시장은 치열한 가격 경쟁에 따른 품질 저하가 만연하다”며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과 다양한 색상 및 유리디자인을 추가로 선보여 시장 경쟁력 구축에 노력할 계획이며, 소재의 품질, 디자인과 기능, 여기에 가격 경쟁력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스홈데코는 지난 2009년 2월 설립해 목재 래핑문틀, 래핑몰딩, 창호, 발포문틀, ABS도어, 멤브레인도어, 알루미늄 연동도어, 스윙(폴더)도어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국내 건축자재 시장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