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체 글로벌 시스템창호 기업 ‘베카’ 전시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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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체 글로벌 시스템창호 기업 ‘베카’ 전시장 오픈
  • 차차웅 기자
  • 승인 2020.01.0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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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단열 프리미엄 제품으로 고급 주거시장 공략
사진제공: 윈체
사진제공: 윈체

 

창호전문기업 윈체가 지난 10월 전세계 시스템창호 1위인 독일의 창호기업 베카(VEKA, 이하 베카) 전시장(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16길 32 2층)을 오픈했다. 이를 통해 재건축 시장에서 높아진 프리미엄 창호 수요를 반영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5월 베카와 사업 제휴를 맺은 윈체는 이후 베카의 대표 제품인 초고단열 성능의 프리미엄 시스템창호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이번에 오픈한 전시장에서는 국내에서 윈체만이 단독 판매하는 베카의 대표 제품 알파라인(MD90)을 볼 수 있다.
알파라인(MD90)은 국내의 기후와 아파트 상가 등의 집합건물에 적합한 최고등급 시스템창호다. 독일 베카의 기술력이 집약된 멀티 챔버구조(Multi Chamber)로, 간단한 핸들 작동만으로 최적의 환기 및 방범모드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된다. 또한, 손잡이 핸들 표면에 특수 코팅 된 은이온(Silver Iron)이 세균의 세포막을 파괴시켜, 세균의 호흡과 영양 공급을 막아 세균 증식을 90% 이상 차단한다.
여기에 심미성과 실용성을 모두 잡은 프리미엄 무광 코팅이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며, 자외선, 외부 충격에 의한 긁힘과 마모에 탁월한 내구성도 갖고 있다. 각종 얼룩 및 오염 방지에 뛰어나며, 세척이 용이하다는 점 역시 소비자들의 선택을 이끌어 내는 요소다. 

윈체 관계자는 “이전까지는 에너지효율등급과 수치에 대한 시험성적서 자료만으로 제품에 대해 알렸지만, 이번에 오픈한 전시장을 통해 건설사, 설계사무소, 재건축·재개발조합 등 프리미엄 창호의 주요 타깃층에게 제품의 성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프리미엄 창호의 우수성은 물론, 브랜드 인지도 및 신뢰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베카는 최초로 PVC 창호를 개발한 세계 최대 시스템창호 기업으로, 독일의 앞선 창호 기술력과 시스템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한다. 시스템창호는 압도적인 단열성능과 국내에서 간과하는 광택도, 내오염, 충격강도, 용접강도 등에서도 월등한 수치를 보인다. 또한, 창호업계에서 권위 있는 독일 아이에프티 로젠하임(IFT Rosenheim) 창호 시험 규격을 통과해 품질과 안전성을 검증받았으며, 까다로운 독일의 친환경 기준을 통과한 해외 원자재를 그대로 사용해 친환경성과 뛰어난 제품 성능을 그대로 구현했다.
윈체 관계자는 “윈체는 창호의 생산, 시공, 운영을 본사에서 직접 진행하기 때문에 베카의 뛰어난 성능을 그대로 구현해낼 수 있다”며 “국내의 주거 환경에서 월등한 성능을 자랑하는 베카 창호로, 스마트한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프리미엄 주거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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