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문과 자동방화셔터 품질인정제도의 세부 기준인 ‘방화문 및 자동방화셔터의 인정 및 관리기준’이 최종 고시되었다. 이에 따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성능인정, 품질관리, 사후관리 등 관련 업무를 총괄하게 되며, 위반 행위에는 인정 정지 및 취소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게 된다. 업계는 향후 방화문 품질경쟁시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는 한편, 소비자 신뢰 회복 역시 기대하고 있다.방화문 품질인정제도의 운영방식과 관리기준이 확정되었다. 관련 업계는 본격적인 방화문 품질경쟁시대를 맞이하며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상황이다.이와 관련 국토교통부는

내화시험협회(이하 협회. 영문표기: FPTA-Fireproof Test Association)가 최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방화문 품질인정제도 시행, 화재안전기준 강화 추세 등으로 인해 내화성능 관련 시험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향후 협회의 활동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와 관련 지난달 11일 강원도 홍천 사람과안전건설화재에너지연구원에서 창립총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회원사 대표자 및 관계자 20여명

창세트 KS규격인 KS F 3117 인증 사업장 증가세가 수년째 이어지며 올해 300곳을 돌파했다. 품질관리 강화를 기반으로 한 시장 경쟁력 제고 노력, 공공조달시장 참여업체 증가 등이 주요인으로 분석되며, 이와 같은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한편에서는 인증반납 또는 폐업 소식도 전해진다. 치열한 경쟁, 수요 감소, 원자재가 급등 등 악재가 겹치며 경영난을 겪은 업체가 적지 않았고, 최근 1년 사이 인증반납·취소 사업장만 약 20곳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된다.국가표준인증 통합정보시스템 e나라표준인증 자료에 따르

외벽 창호와 인접대지경계선 간의 거리가 1.5m 이내인 경우 방화유리창을 설치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이 개정·시행되었다. 업계는 내화성능을 갖춘 방화유리창의 수요 증가를 예감하면서 관련 제품 개발, 업체의 시장 진입이 빠르게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일정 기준 건축물의 외벽 창호 방화기준을 담은 ‘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이 최근 개정·시행되면서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입법예고(2021년 1월 20일~3월 2일) 당시 건축물의 화재안전성 확보를 위

방화문 품질인정제도가 오는 12월 23일 이후 건축허가 사업승인 건축물부터 적용될 전망이다. 업계는 앞으로 방화문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높아지고, 품질경쟁이 폭 넓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장경쟁 구도가 빠르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각 업체들의 발 빠른 준비와 대응 역시 요구되고 있다.방화문 등 건축자재의 품질인정제도를 도입하고, 시행일을 기존보다 다소 늦추는 것을 골자로 한 ‘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령(안)’이 입법예고(2021년 6월 25일부터 8월 4일)되었다. 이번 개정

국내외의 모든 산업계를 막론하고 ‘친환경’은 피할 수 없는 키워드로 자리 잡고 있다. 건축자재 업계 역시 2000년대 이후, 친환경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관련 기술력은 이미 상향평준화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창호업계 또한 에너지효율성 향상, 유해물질 제거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고, 공공조달시장을 중심으로 친환경 제품의 보편화가 전개되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친환경 인증인 환경표지인증과 환경성적표지에 대한 창호업계의 참여도 눈길을 끈다. 각 업체들은 이를 통해 자사 제품의 친환경성을 적극 부각시키고

주52시간 근무제가 7월부터 5~49인 기업까지 확대되는 가운데 중소 창호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치열한 경쟁과 원자재가격 폭등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 고질적인 인력난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다. 더구나 제조현장 근로자들도 임금이 상당부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걱정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7월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주52시간 근무제(이하 주52시간제)가 확대 시행되면서 중소 창호업체들이 긴장하고 있다. 업계 곳곳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뚜렷한 대책마련이 쉽지 않은 형국이다.이와 관련 고용노

LG하우시스가 지난달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LX하우시스’로 상호를 변경했다. 이후 B2C 인테리어사업 역량 강화 등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써 최근 2년여에 걸쳐 전개된 건자재 대기업군 업체들의 굵직한 이동과 탈바꿈이 마무리되었다.창호업계 ‘큰 형님’ LG하우시스가 예정대로 LX하우시스로 탈바꿈했다. 강한 시장경쟁력을 갖고 있는 LX하우시스의 향후 행보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와 관련 LG하우시스는 지난달 25일 열린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7월 1일부터 국문 상호는 ‘LX하우시스’, 영문은 ‘LX

한국제품안전협회가 지난 5월 26일과 27일 양일간 ‘2021년 제1차 미닫이 중문 단체표준 설명회 및 담당자 교육’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단체표준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와 인증 실무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인증을 획득하고자 하는 업체 다수가 참여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지난 3월 ‘미닫이 중문’ 품목의 단체표준(SPS-KPSA 0001-7415)이 최종 제정·등록된 이후 관련 업계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인증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제품안전협회(이하 협회)는 해당 단체표준 홍보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인증의 시

최근 (사)한국판유리창호협회의 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 공사시방서가 서울특별시교육청에 채택되면서 해당 인증제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는 건축물 에너지 절감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높아지고, 관련 제도가 강화됨에 따라 향후 가스주입 단열유리와 같은 고기능성유리의 보편화가 빠르게 전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사)한국판유리창호협회(회장 임형준, 이하 협회)의 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SPS-KFGIA 002-1799) 공사시방서가 최근 서울특별시교육청에 채택되어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

KS F 3109 문세트 인증 사업장이 지속 증가하며, 지난달 기준 230곳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2년 사이 새롭게 등록된 신규 사업장만 50곳을 훌쩍 뛰어 넘을 정도다. 특히, 방화문 인정제도 시행을 앞두고 품질관리 노력을 펼치고 있는 방화문업계의 인증획득 흐름이 거센 상황이다. 품질력 확보와 더불어 공공조달시장, 민간시장을 막론하고 인증의 필요성이 증대되면서 업계는 이와 같은 추세가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문세트 KS규격인 KS F 3109 인증업체가 지속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공공조달시장·민

각종 원자재 가격의 고공행진이 상반기 내내 지속되면서 창호 관련 업체들이 판매가 인상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국제 경기회복에 따른 원자재 수요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관측되면서, 추가적인 가격인상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다만,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하고 있는 대기업, 일부 중견업체들과는 달리 대다수의 중소업체들은 여전히 가격인상 폭과 시기에 대한 고민을 거듭하고 있는 형편이다.올 초부터 본격화되고 있는 국제 원자재 가격의 급등세가 지속되면서 국내 창호 관련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현재 각종 석유화학제품뿐만 아니라 철강·금속가격의

올해 1분기(1~3월) 국내 주택 준공(입주)실적이 총 9만4409호인 것으로 조사된다. 준공실적 감소세는 아파트와 비아파트 분야 모두에서 목격되고 있으며, 특히, 수많은 중소 건축자재 브랜드들의 각축장인 시판시장의 어려움이 극심한 상황. 생존을 위한 업계의 사투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올해 1분기 주택준공실적이 지난해 동기간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호를 비롯한 건축자재업계는 저 물량 시대의 장기화를 우려하고 있으며, 리모델링·인테리어 시장 공략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준공물량 감소세 장기화 우려지난달 국토

창호를 비롯한 각 분야의 시험인증 수요가 증가하고 관련 기관·기업이 급증하면서 부정시험 의혹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달 허위 성적서와 부실 시험 적발을 주 업무로 하는 시험인증 부정행위 신고조사센터를 개소했으며, 이를 통해 시험인증 산업의 신뢰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한국인정기구(이하 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공인시험기관을 비롯한 시험인증 관련 기관·기업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험성적 신뢰성 문제(본지 2020년 10월호 SPECIAL REPORT)가

주요 건축자재 대기업들이 올 1분기에도 준수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실내 인테리어에 투자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시장이 활성화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마진율이 높은 프리미엄 제품군의 수요 상승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업체도 다수다.주요 건축자재 대기업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 1분기에도 준수한 실적을 거뒀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LG하우시스, 현대L&C, KCC, KCC글라스 등 주요 건자재 대기업군 업체들의 올 1분기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실시하고 있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대상에 올해 총 841건이 선정되었다. 업계에서는 로이복층창호를 비롯한 고단열 창호와 유리 제품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대거 투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이 본격화된다.이에 따라 고기능성 창호와 유리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민간부문으로의 그린리모델링 확산도 기대된다.이와 관련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달 24일 ‘2021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대상 건축물 841건을 선정하고, 본격

국내 중문시장이 지속 성장세를 보이며 관련 업체와 제품이 시장에 범람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문에 대한 안전성·유해성 품질기준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최근 한국제품안전협회가 국내 최초 중문 분야 단체표준을 제정완료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미닫이 중문’ 단체표준은 오는 6월부터 본격 운영될 것으로 전망되며, 중문시장의 품질경쟁을 불러일으키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중문 분야 최초의 단체표준이 제정되었다. 급속한 시장성장 속 수많은 업체가 난립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단체표준 제정을 계기로 업계는 고품질·고

지난 3월과 지난달에 걸쳐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주요 창호 관련 업체들의 지난해 실적이 공개되었다. 지난해 연초부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 지독히 길었던 여름장마, 건축경기 침체 등 여러 악재 속에서도 창호업계는 여타 업종 대비 선방했다는 평을 받는다. 하지만 전반적인 수익성 악화 흐름은 업계 전방위에서 펼쳐진 것으로 나타나며, 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창호업계의 큰 숙제로 부각되는 상황이다.주요 창호 관련 업체들의 지난해 실적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지난달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금속제 커튼월’이 드디어 고효율에너지기자재 품목으로 추가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와 같은 내용이 포함된 건축용 고효율에너지기자재 보급촉진에 관한 규정을 지난달 최종 고시했으며, 업계는 고품질, 고효율 커튼월 시장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효율에너지기자재 품목에 ‘금속제 커튼월’이 새롭게 추가되고 기존 고기밀성 단열문, 냉방용 창유리필름과 함께 3개 품목은 신규 제정되는 ‘건축용 고효율에너지기자재’로 이관된다.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는 기존 2개 품목(고기밀성 단열문, 냉방용 창유리필름)을 신규 제정된 ‘건축

‘중문’이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중문은 일반적으로 현관과 거실·복도 사이에 설치되는 인테리어 자재로, 공간의 활용성을 높이고 인테리어 효과를 부각시켜준다. 여기에 단열·기밀·방음 등 기능적인 장점까지 갖췄다. 이러한 특징이 부각되고, 코로나19로 인테리어 관심도가 증가하면서, 중문의 인기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실용성과 디자인적 가치가 뛰어난 ‘중문’이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어 눈길을 끈다.중문은 일반적으로 현관과 거실·복도 사이에 설치되는 인테리어 자재로, 공간의